2500만원으로 17억을? (카지노 VIP손님) # 7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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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만원으로 17억을? (카지노 VIP손님) # 7 완결

모모슬롯 0 297

그 다음날도 또 똑같은 일상이 시작됐어요. 

핸드폰으로 전화하고카톡하고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요.  

회장님과 같이 지지고 볶고동거한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회장님: "두식아 내일 500만원 들어올 거 있는데" 

회장님: "페소로 환전하면 20만 페소 정도 될 거 아니니"

회장님: "그거로 형 방 하나 구해줘라."

두식이: "형님여태 잘 지내셨잖아요."

두식이"그냥 계시죠."

회장님"아니야 형이 불편해서 그래"

회장님"좀 알아봐줘장기방으로"

두식이"형님 편한대로 하십쇼"

두식이: "제가 뭐 이래라저래라 할 군번도 아니고"

두식이"형님 맘 편한 게 최고니까형님이 하자는 데로 하겠습니다."

회장님: "그래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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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도 다시 일상의 반복입니다.

어떤 일상이냐,

한국에서 돈을 구해야되니까

두식이네 집에 있는 070을 붙잡고 사는 겁니다.

100만원이 됐던 200만원이 됐던 일단 구하는 건데요.

그러다가 돈을 못 구하는 날에는,

두식이네 집 빨래며뭐 설거지며 청소도 같이 하고

아들 놀아준다고차 타고 저 세부에 있는

시내까지 같이 가서 손주같이 놀아줬다고 합니다.



두식이는 그동안 회장님이랑 정도 많이 들었고,

이럴 때 소홀하게 하면 뭐 돈 받아 먹을 때는

간이며 쓸개며 다빼줄 것처럼 하다가,

돈 떨어지고날개 부러졌다고 나 몰라라 하면

안되는 거잖아요이런 작은거에 기분 상하는 거니까

두식이도 이제 진짜 친형처럼 회장님을 모신겁니다.



회장님도 얼마나 가시방석이었겠습니까

그렇게 꽝꽝 베팅 때리시던 분이

동생 얼굴 보기도 민망할 테고요



회장님: "두식아 형 나가야 되겠다."

회장님"여러 군데 얘기했으니까 돈 조금 더 들어올 거다."

회장님: "더 이상 제수씨 보기 미안하고이제 민폐 끼치기가 싫다"

회장님"형 여기 나가서 생바 할란다."



,,, 생바라뇨

한판에 1억 5, 2, 2억 5천씩 빵빵 베팅하시던 분이

생바 하시겠다고 ㅜ

(생바=생활 바카라카지노 전업 배터)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더 이상 피해 끼치기 싫다고나가신다는데. 



두식이"예 형님 편하신 데로 하십쇼"

두식이: "이래 됐던저래 됐던 형님 편하신게 좋으니까요"

 



그 다음날 오전

회장님: "두식아 12시쯤에 돈 들어 올거다방좀 잡아줘라"

(한화로 750만원이 들어왔어요.)

두식이"형님 혹시라도 이게 지시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회장님"한국에 가야지 뭐 어쩌겠니"

회장님"진짜 할 때까지 하고갈때까지 갔는데 안되면 뭐 어쩌겠어 가야지"


두식이도 형님이 잘 되길 바라고 있었어요.

지금까지 형님 모신다고 경비니 뭐니 자투리로 빌려드린거

다 포함해서처리가 안되니까,,,,, 답답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진짜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였다고 합니다. 


오죽했으면 생바 하신다고 

마른 수건마른 오징어도 짜면 물이 나온다 그러잖아요.

정말 짜낼만큼 짜내서 750만원 힘들게 마련 한 겁니다.


회장님"형 진짜 여기까지만 해보고 안되면 들어갈란다." 


짐을 다 챙겨서 마바리로 갔습니다. 

여기는 미니멈이 작거든요.

맥스가 커봐야 10, 20만 페소밖에 안됩니다.

거기서 30개를 갖고 시작해서

먹고죽고먹고죽고 하시더니

쫄래쫄래 올렸어요.

마지막 쫑돈이라 생각하니여느 때 보다 신중하게 때리셨습니다. 

뒤를 돌아보니병풍이 촥 쳐졌어요.

2500만원으로 17억을? (카지노 VIP손님) # 7 완결


한국 사람이 때리기 시작하니까

프라이빗 테이블 경우에는 이렇게 못하지만

일반 객장에서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300페소, 500페소 막 이렇게 놓는 애들도 있거든요.

뒤에서 두식이가 케어하고 회장님은

3만페소, 5, 10, 20만 이렇게 쭈욱 때리신거죠.

그래 갖고 30만페소가 150만페소로 됩니다.



회장님: "두식아올라가자"

회장님"여기는 미니멈이 작아서 안되겠다."

그렇게 늘 하시던 정캣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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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맥스 올리라고 해라"

맥스를 50만페소로 올렸습니다.

이전에 맥스 800만페소까지 올리셨던 분이

이제는 그렇게 까지는 못하고,

맥스 50만페소에 맞춰두고

50개씩 때리기 시작했어요.



저쪽 정캣방 VIP에서도 3,000에 30

5,000에 50만 그다음에 10,000에 100

이런 식으로 미니멈과 맥스를 100배 정도 밖에 안주거든요.

근데 우리 회장님은 기본 빠따가 있으니까 막 나가는 겁니다.



회장님"두식아 저기 테이블도 열어" 

회장님: "맥스 더 올려라 100개로"

두식이"예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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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간보기 베팅으로 100만페소 던지며 놀았는데,
지금은 100만페소도 중요하니까,

정말 신중하게 때리는 거라고 표현할 수 있겠죠.

그렇게 업다운다운 베팅을 하다 보니

700만 페소가 메이드 됐습니다. (1억 6,300만원 정도)

1,000만페소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2500만원으로 17억을? (카지노 VIP손님) # 7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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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회장님께서 100만페소를 꽝! 때리셨습니다.

죽었어요.

다시 한번 100개를 꽝!!!

죽어,

다시 100개 꽝!!

6:7

마지막까지 힘 한번 못 써보고 죽었어요



이렇게 맥스 3번이 부러졌습니다.

700개에서 400개로 순식간에 줄었는데요.

두식이가 한마디 던집니다.

두식이"형님원 없이 하셔도 되는데"

두식이: "지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두식이"잠깐 식사라도 하면서쉬었다가 하시죠."

회장님"(웬만해서 해서 게임 멈추는 분이 아닌데그래 알았다 두식아."

회장님: "네 아들하고집 사람 좀 불러라"

회장님"샹그릴라로 가자, 거기 뭐 일식당 제일 맛있는데 있대 가서 먹자"



?

그저께까지 택시비도 없어서 걸어오시던 분이

1인분에 8,800페소짜리 고급 일식코스를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회장님"두식아형 집에 쌀 떨어졌다니까"

회장님: "형수한테 300만원 보내줘라"

회장님: "그리고 페소 남은거 있지그거 20개만 줘봐"

두식이: "예 여기 있습니다."

회장님: "제수씨 석 달간 고생 많으니까생활비에 보태 쓰세요."



본인 집에는 300만원 보내주고,

재수씨 쓰라고 500만원을 줍니다

캬 의리가 있잖아요.

남자대 남자로서

 



회장님: "두식아 너는 집에 들어가 있어라"

회장님"형 생바 할 거니까걱정 말고 이제 집에 들어가 있어"

두식이: "예 알겠습니다 형님"

그렇게 회장님을 호텔에 모셔다 드리고 두식이는 집으로 갔어요.

한 2시간 지났을까요.

회장님께 전화가 다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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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두식아 비행기 좀 알아봐줘라"

화징님: "형 내일 가야 되겠다."

두식이: "회장님,,,"

비행기 표를 알아봐달라는 순간, 

호텔에 혼자 두면나쁜 생각 하실까 봐

곧장 호텔로 갔습니다.

회장님 옆에서 같이 담배도 피우고,

인생설계를 어떻게 해야되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서 밤새 같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이제 회장님 한국 돌아가셔야 되니까,

두식이가 여행사 통해서 비자 연장해드렸어요. 

필리핀은 여행사에 돈 주면 비자를 사고, 팔수가 있거든요.

산다는 것 보다는 비자를 연장한다고 할 수 있어요. 

한달마다 4천페소 정도를 여행사에 주면, 비자를 찍어다 주거든요. 

바로 아침 비행기여서, 3개월짜리 급행으로 여행사 통해서 처리하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더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서

얼마 안되지만 쌈짓돈 남아있던 거

한국 가시면은 따뜻한 국밥 한그릇이라도 드시라고 

봉투에 50만원 넣어 드렸답니다 



그렇게 회장님을 보내고 난 뒤

집으로 바로 안 가고다른데 가실 까봐 노심초사하고 있었는데

형님한테 전화가 옵니다.

 

 

회장님: "두식아 형 도착했다~!"

회장님: "걱정하지 마 형 이대로 안 죽는다"

회장님: "형 큰돈 들어오면 꼭 너 찾아서 갈게,"

회장님: "네가 형 챙겨준 거 잊지 않고 있을 테니까"

회장님: "너무 걱정하지 마라곧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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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게 불과 몇 년 지나지 않은 이야기 입니다. 

아직까지 회장님께 온 연락은 없다고 하는데

회장님 잘 지내고 계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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