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택배 기사의 배려.jpg 모모슬롯 0 468 2022.12.10 23:45 빈손으로 현관에 온 사가와 택배 기사. 작은 목소리로 '택배가 장난감이던데 포장이 비쳐보여서요. 시기적으로 그거 맞죠? 자제분께 보이면 곤란할 거 같은데 지금 괜찮으신가요?' 라고. 괜찮다고 하니까 차까지 다시 뛰어가 택배를 가지고와서 몰래 전달해주었다. 당신이 산타였군요... 일본 트윗에서도 '성인 장난감'으로 들은 사람이 있네요